(구청브리프)서울 강북구, 어린이 명예기자 27명 위촉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0일 ‘2015년 소식지 어린이 명예기자’(사진) 27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어린이 명예기자는 향후 1년 동안 구 소식지 ‘희망교육-꿈나무세상’란을 통해 어린이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지역 소식을 강북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명예기자의 글을 매월 강북구 전세대에 배부되는 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구는 위촉에 앞서 관내‧외 초등학교로부터 어린이 명예기자를 추천받았으며 14개 학교 27명의 학생을 선발해 위촉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소식지 명예기자로서 1년은 여러분이 관찰한 것을 강북구민 모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