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DFD패션그룹이 운영하는 신발 제조·직매형(SPA) 브랜드 슈스파(Shoespa)는 오는 13일 명동 눈스퀘어애 슈즈&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매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슈스파는 제화브랜드 소다가 론칭한 SPA로 의류, 액세서리,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미니멀 럭스', 로퍼 브랜드 '브리튼 로퍼', 운동화 브랜드 '인플레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 신발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탈리아 'ECUNDO', 에스파드류 전문 브랜드인 'Gainno Espadrille', 스페인 운동화 브랜드 'VERBENAS' 등이 입점해 있다.

이번에 여는 명동 눈스퀘어 매장에서는 슈스파와 디자이너 양해일과의 협업 라인인 '슈스파 X HEILL'을 판매한다. 협업 라인에선 티셔츠, 신발, 가방,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된다.

슈스파는 명동 눈스퀘어점 개장을 기념해 13~15일 미션카드 이벤트, 탐앤탐스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스파는 "명동 눈스퀘어 개점을 시작으로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콘셉트 브랜드인 슈스파만의 브랜드 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