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전국 10개 지방 혁신도시의 현황과 각종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이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혁신도시 가이드’ 앱은 혁신도시 현황은 물론 교통·교육·의료·음식·쇼핑·레저 등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관련 정보와 함께 통근버스, 고속버스 노선과 시간표, 인근의 관광·숙박·지역축제 등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