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대규 휴맥스 회장 '공학한림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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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학인상 김병구·이종호 씨
한국공학한림원은 11일 제19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변대규 휴맥스 회장을 선정했다. 젊은 공학인상에는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상무와 이종호 서울대 교수가 뽑혔다.
변 회장은 한국 벤처 1세대로 휴맥스를 창업해 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모바일용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무안경 3차원(3D)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이 교수는 3차원 반도체 소자인 ‘벌크 핀펫(FinFET)’을 개발하고 국내외 원천특허를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억원,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상금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출연한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변 회장은 한국 벤처 1세대로 휴맥스를 창업해 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모바일용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무안경 3차원(3D)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이 교수는 3차원 반도체 소자인 ‘벌크 핀펫(FinFET)’을 개발하고 국내외 원천특허를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억원,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상금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출연한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