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동아오츠카는 경기 광주시에 3000㎡ 규모의 수도권 동부물류센터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서울 강북지역과 강남지역, 성남시 등에 흩어져 있던 물류 거점을 합친 것이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는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 거점을 통합하고 있다”며 “경기 안양시와 충북 청주시 등을 통합하는 서부권 물류센터도 곧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