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배우 동경 - Stagestruck
The film director decided to hire homeless people instead of actors to add to the dire reality of all the grime and dispair that comes from being on the street. So his men went out and found some down-and-out men who fit the description. They agreed to show up the following week. When it was time to shoot the scene, however, they arrived on the set, freshly shaven and dressed in new clothes. “Are you homeless people?” yelled the director. “We cleaned ourselves,” one of them replied. “We wanted to look good for the movie.”

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의 불결하고 절망적인 모습을 더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감독은 배우들 대신에 노숙자들을 쓰기로 했다. 사람들을 내보내 각본이 요구하는 대로 행색이 꾀죄죄한 사람들을 찾아내게 했다. 그렇게 스카우트된 사람들은 다음주에 와주기로 했다. 그런데 촬영 시간에 현장에 나타난 그들은 면도하고 새 옷을 입은 말쑥한 모습들이었다. “당신들 노숙자 맞아요?” 감독이 소리쳤다. “우리는 영화에서 잘 보이기 위해 몸치레를 하고 왔어요.”

*dire reality : 끔찍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