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 채팅 방식의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 열리는 설명회는 온라인 메신저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활용해 인사 담당자가 채용 일정, 계열사별 직무 등을 설명한 후 예비 지원자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행아웃 온에어,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CJ그룹은 16일부터 전국 7개 CGV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