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 전날보다 3.73% 오른 14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1년 최고가다. 장 초반 크게 떨어진 코스피지수를 보합권까지 끌어올린 1등공신으로 꼽힌다. 갤럭시S6가 호평받는 데다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게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