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신한PE, 중장비업체 에버다임 판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인사이트 3월10일 오후 4시27분
신한 프라이빗에쿼티(PE)가 코스닥에 상장된 건설기계 중장비업체 에버다임 매각에 본격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버다임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발송했다. 이달 말께 예비입찰을 진행해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 신한 PE는 2008년 말 500억원가량을 투자해 에버다임 지분 45.2%를 인수했다.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보유 지분을 함께 팔 수 있는 동반 매도권을 갖고 있어 매각 대상 지분은 5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지분 50%를 기준으로 10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트럭(CPT), 록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방차와 타워크레인 분야 국내 1위이며, 콘크리트 펌프트럭 시장 등에서도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신한 프라이빗에쿼티(PE)가 코스닥에 상장된 건설기계 중장비업체 에버다임 매각에 본격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버다임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발송했다. 이달 말께 예비입찰을 진행해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 신한 PE는 2008년 말 500억원가량을 투자해 에버다임 지분 45.2%를 인수했다.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보유 지분을 함께 팔 수 있는 동반 매도권을 갖고 있어 매각 대상 지분은 5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지분 50%를 기준으로 10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트럭(CPT), 록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소방차와 타워크레인 분야 국내 1위이며, 콘크리트 펌프트럭 시장 등에서도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