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총장 이호성)는 해외 취업자 수가 3년 새 6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2013년 10명에 불과했던 해외 취업자 수는 지난해 34명, 올해는 65명으로 늘었다. 해외 취업 국가도 싱가포르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으로 다양해졌고 임금을 비롯한 근무 조건도 매년 향상됐다는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