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 진입]증권株, 금리인하에 일제히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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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국내 기준금리를 기존 2.00%에서 1.75%로 전격 인하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안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현대증권 등이 나란히 3~5%대 뛰고 있다.
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1~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증권 업종지수는 현재 2.31% 오르며 업종 중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가장 상단에 위치해 있다.
증권주가 금리인하에 반응하는 이유는 통상 금리가 떨어질 수록 은행보다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쏠리며 증권사들의 수익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이날 국내 기준금리를 0.25% 전격 인하, 사상 첫 1%대 금리시대를 열었다.
앞서 채권전문가들의 90% 이상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측해 당초 전망이 빗나간 셈이 됐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안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현대증권 등이 나란히 3~5%대 뛰고 있다.
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1~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증권 업종지수는 현재 2.31% 오르며 업종 중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가장 상단에 위치해 있다.
증권주가 금리인하에 반응하는 이유는 통상 금리가 떨어질 수록 은행보다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쏠리며 증권사들의 수익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이날 국내 기준금리를 0.25% 전격 인하, 사상 첫 1%대 금리시대를 열었다.
앞서 채권전문가들의 90% 이상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측해 당초 전망이 빗나간 셈이 됐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