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株)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약세다.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K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대비 0.27% 하락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0.97% 하락중이며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상승 전환한 뒤 0.18% 오름세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지주사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한때 각각 4만650원, 2만78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