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는 기존 비타민 물티슈를 개선한 '페넬로페 바이탈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셀룰로오즈로 만든 친환경 라이오셀 성분을 함유한 쉐리하트 원단을 사용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원단 사이즈를 2cm 더 키우고 기존 60g인 평량도 65g으로 확대해 넉넉한 사이즈와 두께감이 특징이다.

페넬로페 측은 "신제품이 유해화학성분 무첨가 13프리 처방을 적용했고, 화장품 성분의 등급을 제시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EWG 기준 가장 안전한 그린 0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했다"며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