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재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 사장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재추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추진했다가 이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나서 무산된 바 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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