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효과'…요즘 강남 호텔·모텔촌 빈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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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강남 일대 숙박업소 주인들에게 웃음꽃이 피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10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해외 팬 수천여 명이 한국을 찾아 강남 숙박업소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
강남 일대 게스트 하우스는 비수기인 3월에 공실률이 40% 정도 되지만 엑소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해외팬들 덕분에 50~90% 이상의 방의 예약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송파구의 호텔들 역시 해외팬 투숙객이 증가했으며,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공원 주변 송파구 방이동 호텔·모텔촌도 지난 주말부터 빈방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M엔터테인먼트 소속 10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해외 팬 수천여 명이 한국을 찾아 강남 숙박업소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
강남 일대 게스트 하우스는 비수기인 3월에 공실률이 40% 정도 되지만 엑소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해외팬들 덕분에 50~90% 이상의 방의 예약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송파구의 호텔들 역시 해외팬 투숙객이 증가했으며,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공원 주변 송파구 방이동 호텔·모텔촌도 지난 주말부터 빈방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