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주영훈은 "이윤미는 내가 밖에 있으면 전화를 안 한다. 그래서 싸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정말 안 싸우는데 그 이유를 두고 어떤 분이 아내 같은 남편과 남편 같은 아내의 조합 때문이라고 하더라. 아내는 정말 남자를 잘 이해하고 남편 같다. 난 여자들과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또 주영훈은 "난 고집이 없다. 한 번도 의견을 제시해본 적이 없다. 살면서 여자들과 다퉈본 적이 없다"면서 12살 차이의 아내 이윤미와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주영훈 아내 이윤미는 현재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어 오는 7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