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은행에 400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구성되지 않았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농협은행의 신용리스크 모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