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금천구, 2015 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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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동 및 가산동 저지대 일대의 상습 침수 예방 및 노후·불량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2015년 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 사업은 서울시 예산 646억원을 투입해 하수관거 연장 31.2㎞ 대상으로, 배수용량을 확대·개량하고 노후·불량한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연차별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내에는 총 11개 배수분구(서울시 239개)가 있다. 2010년부터 3개 배수분구에 대한 공사를 추진해 공단배수분구는 2014년 완료했다. 가리봉·시흥저지 배수분구는 2017년까지 완료 예정이다. 지금까지 연장 18.4㎞의 하수관거를 정비했고, 올해는 시 예산 100억원을 확보해 연장 4.7㎞의 하수관거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의 사전 수립, 공사 주민 설명회를 통한 공사 사전 예고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안전치수과(전화 02-2627-184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시흥사거리 및 가산동 일대 저지대의 항구적 침수 예방 및 도로 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해 걱정 없고 주민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 사업은 서울시 예산 646억원을 투입해 하수관거 연장 31.2㎞ 대상으로, 배수용량을 확대·개량하고 노후·불량한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연차별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내에는 총 11개 배수분구(서울시 239개)가 있다. 2010년부터 3개 배수분구에 대한 공사를 추진해 공단배수분구는 2014년 완료했다. 가리봉·시흥저지 배수분구는 2017년까지 완료 예정이다. 지금까지 연장 18.4㎞의 하수관거를 정비했고, 올해는 시 예산 100억원을 확보해 연장 4.7㎞의 하수관거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의 사전 수립, 공사 주민 설명회를 통한 공사 사전 예고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안전치수과(전화 02-2627-184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시흥사거리 및 가산동 일대 저지대의 항구적 침수 예방 및 도로 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해 걱정 없고 주민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