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창욱이 강하늘과 함께 무대에 선 '쓰릴미'를 언급, 과거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지창욱은 키스신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 대해 “옛날에 뮤지컬 ‘쓰릴미’를 할 때 강하늘과 키스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지창욱과 강하늘은 동성애 코드가 있는 라이선스 뮤지컬 ‘쓰릴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창욱은 “진짜 많이 했다. 그것도 그냥 키스가 아니라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3개월 공연하면서 정말 많이 했다”고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의 인터뷰로 과거 '쓰릴미'에서의 두 사람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9, 2010년의 두 사람은 앳되고 풋풋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창욱 강하늘 쓰릴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강하늘 쓰릴미, 지금은 볼 수 없겠지", "지창욱 강하늘 쓰릴미, 두 사람 같이 했구나", "지창욱 강하늘, 둘 다 지금은 완전 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