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의 인기가 1분기(1~3월)에도 이어졌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5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작년 4분기(7450만대)의 72%에 해당한다. 지난해 1분기(4370만대)에 비해선 24% 많다. 바클레이즈(5400만대), UBS(5800만대) 등도 올해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최소 5000만대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부터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