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흡연'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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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 씨(52·사진)가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드골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김씨는 인천공항 도착 직후 인천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김씨는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드골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김씨는 인천공항 도착 직후 인천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김씨는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