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16일 이규철, 변동걸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규철 사외이사는 1994년 美 펜실바니아주립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낸 뒤 1996년 울산대학교 지역공동연구센터 소장을 거쳐 2013년부터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변동걸 사외이사는 1999년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를 지낸 뒤 2004년~2005년에는 울산지방법원 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을 지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협의회 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로 지내고 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모두 2018년 3월12일까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