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또' 하락…정유화학·조선株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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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정유화학주(株)와 조선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4.37%) 내린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3.10%), LG화학(-1.71%), 한화케미칼(-3.30%), 롯데케미칼(2.72%) 등도 내림세다.
조선주도 동반 하락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4% 이상 떨어지고 있고,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1~3% 밀리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이 이들 기업 주가에 발목을 잡았다.
1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 내린 배럴당 44.84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석유기구가 유가 하락 지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데다 달러화 가치가 오른 것이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4.37%) 내린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3.10%), LG화학(-1.71%), 한화케미칼(-3.30%), 롯데케미칼(2.72%) 등도 내림세다.
조선주도 동반 하락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4% 이상 떨어지고 있고,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1~3% 밀리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이 이들 기업 주가에 발목을 잡았다.
1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 내린 배럴당 44.84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석유기구가 유가 하락 지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데다 달러화 가치가 오른 것이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