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이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말 전국 분양가격은 전달대비 0.03%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0.43% 하락했으며, 6대광역시가 0.03% 내린 반면, 지방은 0.02% 올라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총 6개 시·도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 6개 지역 보합, 5개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인천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1.40% 내려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지역 내 서구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가 기존 평균 분양가격을 밑도는 수준으로 분양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월 한 달 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로 1.06% 올랐으며 전남이 0.85%, 부산이 0.33% 올라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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