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년 8개월 만에 1,130원선을 돌파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원 오른 1,13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130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7월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환율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미국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 여파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점도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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