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8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날보다 95원(2.64%) 오른 3695원을 기록 중이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낸드와 D램을 결합한 'NAND MCP'의 매출이 전년 대비 170% 증가한 5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휴대폰 부문 매출 가세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8% 늘어난 92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6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