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전력은 17일 운전 개시 후 40년 이상이 지난 미하마원전 1·2호기의 폐로를 정식 결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원자력발전도 이날 후쿠이현에 있는 쓰루가 원전 1호기를 폐로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전력회사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원칙 40년인 원전 운전기간 규정에 따라 원전 폐로를 결정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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