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특보] 코스피 1% 상승…장중 2천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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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기관이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 2천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학 기자!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간밤 유럽, 미국시장 상승 분위기를 우리 증시도 이어받았습니다.
코스피는 기관, 외국인이 동반매수하면서 장중 2천선을 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7분 현재 이시각 현재 어제보다 1.17% 오른 2010.5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FOMC 회의보다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시행으로 인해 각국 증시에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장초반 매수,매도를 오가기도 했지만, 현재 247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투신권과 증권간의 매매 공방 속에 은행, 사모펀드의 매수에 힘입어 388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을 중심으로 249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진 여파로 달러선물 지수가 약세일 뿐 나머지 주요 업종들은 대부분 올랐습니다.
특히 증권업종 지수가 2%대 강세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에 NH, 대우, 미래, 삼성, 한국금융지주 등 상위 증권사들은 3~5% 상승했습니다.
그밖에 운수창고, 운송장비, 화학, 건설, 전기가스 등 주요 업종등도 대체로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입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에 성공해 0.7% 가량 올랐고,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1%대, 제일모직과 삼성SDS는 2~3% 강세입니다.
이른바 황제주들도 오늘 강세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액면분할을 앞두고 벌써 5거래일째 올랐고, 롯데칠성은 0.8%가량, 오리온은 실적개선 기대감 3%넘게 올라 주당 100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지난주부터 상승랠리를 재개했습니다.
오늘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기관, 개인이 연이어 지수를 끌고가는 모양새군요.
<기자>
코스닥 지수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이시각 현재 어제보다 0.12% 오른 636.0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639선까지 올랐지만 기관, 외국인 매도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개인이 390억 원 어치 주식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281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개장 직후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늘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0.4%, 다음카카오는 0.7% 올라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밖에 동서, 컴투스,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세입니다.
개별 특징주 잠깐 짚어드리면 에이모션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 장중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실적에 따라 주가가 엇갈린 종목도 있습니다.
트레이스는 실적 부진에 장중 7% 하락했고, 반면 제주반도체는 실적 반등기대감에 5%, 유니테스트는 1분기 실적 기대감에 4%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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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기관이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 2천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학 기자!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간밤 유럽, 미국시장 상승 분위기를 우리 증시도 이어받았습니다.
코스피는 기관, 외국인이 동반매수하면서 장중 2천선을 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7분 현재 이시각 현재 어제보다 1.17% 오른 2010.5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FOMC 회의보다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시행으로 인해 각국 증시에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장초반 매수,매도를 오가기도 했지만, 현재 247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투신권과 증권간의 매매 공방 속에 은행, 사모펀드의 매수에 힘입어 388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을 중심으로 249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진 여파로 달러선물 지수가 약세일 뿐 나머지 주요 업종들은 대부분 올랐습니다.
특히 증권업종 지수가 2%대 강세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에 NH, 대우, 미래, 삼성, 한국금융지주 등 상위 증권사들은 3~5% 상승했습니다.
그밖에 운수창고, 운송장비, 화학, 건설, 전기가스 등 주요 업종등도 대체로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입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에 성공해 0.7% 가량 올랐고,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1%대, 제일모직과 삼성SDS는 2~3% 강세입니다.
이른바 황제주들도 오늘 강세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액면분할을 앞두고 벌써 5거래일째 올랐고, 롯데칠성은 0.8%가량, 오리온은 실적개선 기대감 3%넘게 올라 주당 100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지난주부터 상승랠리를 재개했습니다.
오늘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기관, 개인이 연이어 지수를 끌고가는 모양새군요.
<기자>
코스닥 지수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이시각 현재 어제보다 0.12% 오른 636.0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639선까지 올랐지만 기관, 외국인 매도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개인이 390억 원 어치 주식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281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개장 직후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늘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0.4%, 다음카카오는 0.7% 올라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밖에 동서, 컴투스,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세입니다.
개별 특징주 잠깐 짚어드리면 에이모션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 장중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실적에 따라 주가가 엇갈린 종목도 있습니다.
트레이스는 실적 부진에 장중 7% 하락했고, 반면 제주반도체는 실적 반등기대감에 5%, 유니테스트는 1분기 실적 기대감에 4%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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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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