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장악한 샐러드…작년 채소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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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채소가 ‘국민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해 채소 매출에서 샐러드 채소가 처음으로 잎채소, 버섯, 열매채소, 뿌리채소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구식 식습관이 퍼지고 있고, 1인·맞벌이 가구 증가로 샐러드가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색 샐러드 채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방울 양배추 매출은 3개월 만에 35배가량 급증했다. 버터헤드 레터스, 엔다이브 등도 입점 초기에 비해 3~11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9~25일 방울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을 판매하는 ‘이색 샐러드 채소 기획전’을 연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롯데마트에서는 지난해 채소 매출에서 샐러드 채소가 처음으로 잎채소, 버섯, 열매채소, 뿌리채소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구식 식습관이 퍼지고 있고, 1인·맞벌이 가구 증가로 샐러드가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색 샐러드 채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방울 양배추 매출은 3개월 만에 35배가량 급증했다. 버터헤드 레터스, 엔다이브 등도 입점 초기에 비해 3~11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9~25일 방울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을 판매하는 ‘이색 샐러드 채소 기획전’을 연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