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올해 전국 30곳에 새로 들어선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고용노동부), 일자리센터(지방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보건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성가족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원회), 제대군인지원센터(국가보훈처)를 통합해 운영하는 정부 3.0 모델의 대표 사례다.

이번에 선정된 21곳 중 서울 송파구, 광주 북구, 수원시, 구리시, 김포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령시, 정읍시, 익산시, 김제시, 경산시, 경주시, 양산시 등 15곳은 기존 고용센터에 고용·복지 서비스 기관이 입주하면서 고용복지+센터로 확대된다. 서울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서구, 광주 광산구, 파주시, 음성군 등 6곳은 새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