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금리 최대 연 2.6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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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4일 출시하는 안심전환대출 매입금리를 연 2.53~2.55%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단기·변동금리 대출을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은 연 2.53%,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기본형은 연 2.55%로 정했다. 매입금리는 공사가 은행으로부터 안심전환대출을 매입할 때 은행에 제시하는 금리다. 은행은 이 매입금리에 최대 0.1%포인트를 가산해 자율적으로 최종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대출자가 부담하는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3~2.55%, 최고 연 2.63~2.6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출금 전액을 분할상환하는 경우다. 70%만 분할상환하고 나머지 30%는 만기 때 일시상환하면 여기에 0.1%포인트가 더해진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은 연 2.53%,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기본형은 연 2.55%로 정했다. 매입금리는 공사가 은행으로부터 안심전환대출을 매입할 때 은행에 제시하는 금리다. 은행은 이 매입금리에 최대 0.1%포인트를 가산해 자율적으로 최종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대출자가 부담하는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3~2.55%, 최고 연 2.63~2.6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출금 전액을 분할상환하는 경우다. 70%만 분할상환하고 나머지 30%는 만기 때 일시상환하면 여기에 0.1%포인트가 더해진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