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성민, 마약혐의로 19일 검찰 송치 예정"





배우 김성민이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19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성남 수정경찰서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19일이나 20일 김성민이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다. 19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11일 필로폰 0.8g(정맥주사로 16회 투약 분량)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김성민은 경찰서로 호송 중 필로폰을 한차례 투약했다고 자백했으며 1차 조사 때 필로폰 매수 혐의에 대해서도 시인했다.



김성민을 검거한 성남 수정경찰서 측은 12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은 성남지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13일 성남지원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 동종범죄를 범한 혐의의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과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돼 2011년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김성민의 집행유예는 이번달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김성민이 필로폰을 투여한 혐의로 검거되며 가중처벌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민, 앞으로 연예계 활동 어렵겠다" "김성민,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네" "김성민, 왜 또 그랬을까?" "김성민, 검찰로 송치된 후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 실태 고발··과거 보도 재조명
ㆍ속사정쌀롱 BJ엣지 vs 내반반 최윤소…D컵 볼륨+아찔 골반 `시선강탈`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거제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만 1억 4000만원?
ㆍ`힐링캠프` 성유리-하하 평행이론 존재, 소름…`도대체 뭐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