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문희준, 뭐 하는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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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을 주름잡았던 스타 문희준이 후지이 미나 앞에서 작아지고 말았다.
후지이 미나와 문희준은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두 사람은 버스에 다정하게 앉아 러브 캠프로 향했고, 후지이 미나는 문희준이 궁금하다는 듯" 래퍼? 래퍼예요?"라고 물었다.
문희준은 당황하고 말았다. 과거 팬과 안티팬으로 갈리긴 했어도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었다.
문희준은 "진짜 모르는구나"라며 자신이 과거 아이돌 그룹 H.O.T였던 것을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쉽게 이해하지 못했고 문희준은 다시 한 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문희준의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이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입술 접촉사고가 나버린 것.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두 사람은 하트가 떨어지는 순간 서로의 입술이 닿고 말았다. 누군가의 미필적 고의마저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부끄러움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문희준은 "좋았지만 미안했다"는 말을 남겼고, 후지이 미나는 "뭔지 모르겠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후지이 미나, 너무 예쁘네", "후지이 미나, 한류 관심 많다더니 문희준은 모르네", "문희준, 10년 전이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후지이 미나와 문희준은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두 사람은 버스에 다정하게 앉아 러브 캠프로 향했고, 후지이 미나는 문희준이 궁금하다는 듯" 래퍼? 래퍼예요?"라고 물었다.
문희준은 당황하고 말았다. 과거 팬과 안티팬으로 갈리긴 했어도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었다.
문희준은 "진짜 모르는구나"라며 자신이 과거 아이돌 그룹 H.O.T였던 것을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쉽게 이해하지 못했고 문희준은 다시 한 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문희준의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이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입술 접촉사고가 나버린 것.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두 사람은 하트가 떨어지는 순간 서로의 입술이 닿고 말았다. 누군가의 미필적 고의마저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부끄러움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문희준은 "좋았지만 미안했다"는 말을 남겼고, 후지이 미나는 "뭔지 모르겠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후지이 미나, 너무 예쁘네", "후지이 미나, 한류 관심 많다더니 문희준은 모르네", "문희준, 10년 전이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