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다음달 한미통합국방협의체 고위급회의에서 사드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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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주한미군에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한미 국방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KIDD 회의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다" 며 "이 회의에서 한미 국방현안이 모두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KIDD는 안보정책구상회의(SPI),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 전략동맹(SA) 2015공동실무단회의(SAWG) 등 다양한 한미 국방 회의체를 조정, 통합하는 차관보급 회의로 1년에 두 차례 개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한미 국방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KIDD 회의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다" 며 "이 회의에서 한미 국방현안이 모두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KIDD는 안보정책구상회의(SPI),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 전략동맹(SA) 2015공동실무단회의(SAWG) 등 다양한 한미 국방 회의체를 조정, 통합하는 차관보급 회의로 1년에 두 차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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