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tvN 방송 캡처
이천희 전혜진 /tvN 방송 캡처
전혜진 차 '폭스바겐 골프 GTI'…이천희 "좋아하는 사람들만 안다" 관심 집중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혜진 차 '폭스바겐 골프 GT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천희는 "아내의 차를 보고 설레었다"고 말해 전혜진 차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자리를 만들어주는데, 술을 마실 것 같아서 전혜진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전혜진이 왔는데 내가 평상시에 좋아하는 차(폭스바겐 골프 GTI)를 몰고 왔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차가 진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는 성능 좋은 차"라며 "전혜진이 다르게 보이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설레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깔끔한 외관과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골프 라인업 중에서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하며 빠른 변속 능력도 뛰어나다.

폭스바겐 골프 GTI의 2015년 모델의 가격은 4도어가 2312만 원부터다.

이 차는 지난해 배우 소지섭이 '신형 골프 GTI' 홍보대사를 맡아 '소지섭의 차'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2015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2013년 세계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 베스트 카, 2014년 일본 올해의 차 등을 20개 이상 석권한 바 있다. 국내엔 1.6 TDI, 2.0 TDI을 비롯해 고성능 GTD, GTI가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7,238대가 팔렸다.

이천희 전혜진 차 언급에 네티즌들은 "전혜진 차 그렇게 좋아?", "전혜진 차, 이천희 반할 만하네", "이천희, 전혜진 차에 반하다니 신기하다", "전혜진 차, 소지섭이 모델이였구나", "전혜진 차, 골프 아는 사람만 알지", "전혜진 차, 나도 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이천희 전혜진 차 언급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