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겨울 스케이트장으로 사용한 서울광장에 19~20일 이틀간 잔디를 심고, 잔디 뿌리내림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음달 2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잔디는 시가 경기 고양시에 있는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했다. 서울시는 “잔디의 빠른 활착을 위해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