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rstylekr 정아름 운동법 영상 캡처 / 유튜브

'정아름' '유승옥'

트레이너 정아름이 유승옥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운동법 또한 시선을 끌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SBS '스타킹' 출연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린 유승옥을 언급하며 수박겉핥기식 관심을 비판했다.

정아름은 우선 자신 또한 스타킹에 출연해 주목받은 사람이라고 전제한 뒤 "스타킹 출연 이후 급상승한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승옥이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중들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운동을 잘 알고 있는지 그런 것 따윈 중요치 않았었다. 그저 독특한 글래머 바디에 안방운동을 알려준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 여인의 등장이 센세이셔널했을 뿐"이라며 "유승옥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안방운동'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narstyle채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아름의 안방운동은 방 안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헬스장이 아닌 실내에서 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 유산소 운동을 소개한 영상이 눈에 띤다.

정아름 안방운동법에 누리꾼들은 "정아름, 운동법에서도 몸매 좋네", "정아름 안방운동, 나도 따라해볼까", "정아름, 좋은 트레이너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