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미드 `미스트리스3` 톱 주연 등극 한국 배우 최초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3`에서 `넘버 원`의 자리를 꿰찼다.







19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진은 17일부터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3를 촬영하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





첫 시즌부터 `미스트리스`에 출연해 온 김윤진은 시즌3의 출발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미국 드라마의 대본에는 캐스팅 순위에 따라 번호가 새겨져 있다. 시즌 1, 2에서 김윤진의 번호가 두 번째 주인공에 해당하는 2번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알리사 밀라노가 빠지며 그 자리를 김윤진이 꿰차게 됐다.







김윤진은 "대본을 본 순간 다른 배우들이 농담하며 넘버원 이라고 불렀다"라며 "세 번째 시즌에 돌입하는 드라마라 특별하진 않지만 대본의 이름 순서를 보고 기분은 묘하게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윤진은 `국제시장`을 통해 공식적으로 1424만 명이라는 관객동원으로 국내 흥행 영화 2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올 초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기분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시즌1,2 작업 기간 중에는 LA현지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10일 현지에 도착한 김윤진은 제작진 미팅을 시작으로 의상 피팅, 대본 리딩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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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트리스`는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30대 후반의 친구들이 특별한 사건을 거치고 다시 만나 그들의 우정과 사랑을 찾는 드라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즌3까지 제작하게 됐다. 김윤진은 정신과 의사 카렌 역을 연기 중이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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