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도보통학 가능…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인접
때문에 수지고가 위치한 용인 수지구 일대는 교육열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수지 학원가가 몰려 있고 주변 아파트들은 노후됐지만 매매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 역시 70%를 웃돌고 있다. 수지구 역시 서울 강남 대치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값을 떠받들고 있는 요인은 교육열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주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전방 약 1km 거리에 1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수지초등학교,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기존의 인프라와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분당, 판교, 광교까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위치다.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수지IC·광교·상현IC)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도 있어 우수한 광역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노선이 신설되면서 강남역, 광화문은 물론이고 사당, 압구정역, 서울역 등으로의 버스노선이 더 확충됐다.
여기에 수지구의 호재는 신분당선이다. 신분당선은 2016년 2월 계통 예정이다. 수지구 일대에서는 동천역(예정), 수지역(예정), 성복역(예정)을 거쳐 광교신도시로 지나는 노선이 될 계획이다. 성복역을 통하면 강남역까지 9정거장에 불과하다.
단지 맞은 편에는 이마트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쇼핑·복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이 있고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연접해있다.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 265-32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