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0.40%) 상승한 150만90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151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같은 시각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기아차 LG화학 LG디스플레이 모두 1~2%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총상위 30위 내에서는 한국전력 삼성화재 KT&G LG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7억원, 71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65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