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동작구, 동주민센터 원어민 외국어 강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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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부터 노량진2동 등 주민센터 5곳에서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원어민 강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수강료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주민들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저렴한 원어민 회화 강좌를 포함시켰다.
이번에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동 주민센터는 모두 5곳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원어민 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대상자와 어학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회화수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어민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자, 중학교 방과 후 수업 강사 등 실력과 경험이 출중한 원어민 강사가 배치된다.
노량진2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사당5동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각각 영어 강좌를 개설한다. 신대방1동은 월요일, 신대방2동은 금요일에 일본어 강좌가 열린다. 사당3동에서는 금요일마다 중국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3개월 과정에 수업료는 3만원이다. 단, 사당5동 강좌는 5만5000원이며, 신대방2동은 2만5000원이다. 수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에는 저렴하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원어민 강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수강료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주민들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저렴한 원어민 회화 강좌를 포함시켰다.
이번에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는 동 주민센터는 모두 5곳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원어민 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대상자와 어학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회화수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어민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자, 중학교 방과 후 수업 강사 등 실력과 경험이 출중한 원어민 강사가 배치된다.
노량진2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사당5동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각각 영어 강좌를 개설한다. 신대방1동은 월요일, 신대방2동은 금요일에 일본어 강좌가 열린다. 사당3동에서는 금요일마다 중국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3개월 과정에 수업료는 3만원이다. 단, 사당5동 강좌는 5만5000원이며, 신대방2동은 2만5000원이다. 수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에는 저렴하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