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의 원천은 외국인의 달라진 태도다. 특히 선물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17일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무려 1만802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2101계약, 16일 5112계약에 이어 날이 갈수록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 지난주 초 갑작스레 순매도로 돌아섰던 것과는 또 다시 정반대 움직임이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선물 상승에 대해 “최근 몇 차례 2000선 안착 시도에서 파생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청산이 집중되는 등 성장통을 겪었다”며 “이 상황에서 다시 2000선을 만나자 매물 공백이 발생해 가벼운 상승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된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이 급등하면서 외국인 선물매수를 자극했고, 3월 동시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등을 거치면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사라진 것도 반등의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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