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 LG전자 최준근·홍만표 사외이사 선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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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은 19일 열린 LG전자 주주총회에서 최준근, 홍만표 사외이사 선임 건(제2-1, 제2-2호 의안)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트러스톤은 반대 이유에 대해 "최준근 후보는 현재 감사위원으로 재임 중인 JB금융지주의 자회사 전북은행은 유상증자 자금대출과 골프회원권 담보대출의 심사를 소홀히 하는 등 적정한 감독활동을 수행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만표 후보는 레드캡투어의 사외이사,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에이치앤파트너스를 포함해 총 3개회사에서 임원을 겸임하게 돼 상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톤은 LG전자 주식 52만1085주(지분 0.32%)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트러스톤은 반대 이유에 대해 "최준근 후보는 현재 감사위원으로 재임 중인 JB금융지주의 자회사 전북은행은 유상증자 자금대출과 골프회원권 담보대출의 심사를 소홀히 하는 등 적정한 감독활동을 수행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만표 후보는 레드캡투어의 사외이사,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에이치앤파트너스를 포함해 총 3개회사에서 임원을 겸임하게 돼 상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톤은 LG전자 주식 52만1085주(지분 0.32%)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