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30일까지 인사동서 대규모 '아트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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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 작가들의 그림을 아크릴로 압축해 제작한 뮤라섹(mulasec) 판화를 마치 빵 가게에서 빵을 고르듯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아트 마트’가 마련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작은 가게들’전(사진)을 연다. 이왈종 박항률 주태석 정일 하태임 두민 강영민 강석문 권수현 아트놈 박형진 김현아 홍지연 찰스장 송형노 씨 등 국내 중견·신진 작가 뮤라섹 판화 200여점을 걸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작품 소장을 망설였던 컬렉터들이 새봄을 맞아 소액으로 작품을 구입,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거나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기회다. 전시장은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구, 아트상품 등을 소개하는 멀티숍 형태로 꾸몄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옥션이 2012년 만든 브랜드다. (02)736-1020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작은 가게들’전(사진)을 연다. 이왈종 박항률 주태석 정일 하태임 두민 강영민 강석문 권수현 아트놈 박형진 김현아 홍지연 찰스장 송형노 씨 등 국내 중견·신진 작가 뮤라섹 판화 200여점을 걸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작품 소장을 망설였던 컬렉터들이 새봄을 맞아 소액으로 작품을 구입,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거나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기회다. 전시장은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구, 아트상품 등을 소개하는 멀티숍 형태로 꾸몄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옥션이 2012년 만든 브랜드다. (02)736-1020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