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3.19 22:19
수정2015.03.20 03:10
지면A17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베트남 현지 8개 점포에서 국산 버섯을 처음으로 판매한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총 2t 물량을 준비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베트남산과 중국산 상품 대비 각각 14%, 24%가량 저렴한 값에 내놓는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베트남에 버섯, 양파 등 연간 500t가량의 국산 농산물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