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U 정상회의 그리스 논의 앞두고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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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의 그리스 채무 논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5% 오른 6962.3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0% 하락한 1만1899.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7% 상승한 5037.1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4% 오른 3673.69를 기록했다.
그리스는 지난 18일 국제 채권단의 반대에도 '인도적 위기 법안'을 통과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은 지난달 20일 현행 구제금융 시한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그리스가 개혁 정책을 마련하되 재정수지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조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EU 정상회의 개막일인 이날 독일, 프랑스, 그리스 정상과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따로 만나 그리스 채무 위기와 관련해 어떤 논의를 할지 주목된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5% 오른 6962.3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0% 하락한 1만1899.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7% 상승한 5037.1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4% 오른 3673.69를 기록했다.
그리스는 지난 18일 국제 채권단의 반대에도 '인도적 위기 법안'을 통과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은 지난달 20일 현행 구제금융 시한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그리스가 개혁 정책을 마련하되 재정수지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조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EU 정상회의 개막일인 이날 독일, 프랑스, 그리스 정상과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따로 만나 그리스 채무 위기와 관련해 어떤 논의를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