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형물류회사 메쉬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멤버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우수벤처기업 선정
멤버십 서비스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법률, 회계, 마케팅, 통·번역과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센터의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멤버사 선정을 위한 공모에 지원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디바이스 분야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해외진출시 주요 애로사항인 법률, 특허, 회계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솔루션 공급 등을 위한 특허 분야와 해외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맛집 및 생필품 전문 배달앱 '부탁해!'와 프리미엄 당일배송서비스 '메쉬프라임'을 통해 배달 서비스 사업자와 상점을 연결해주는 실시간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