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KTX 고속철 수출 전무' 책임소재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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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자 기사가 디지털 뉴스공간에서 화제가 됐다. KTX가 개통된 지 11년이 넘었는데 정부 정책 잘못으로 수출이 전무하다는 데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다. 독자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만 300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논란을 벌였다. 한 네티즌은 “모든 신기술은 개발국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돼야 외국에서도 인정해주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며 “기술은 초고속인데 정부 행정은 리어카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부는 언제까지 기업 성장을 가로막고 발목만 잡으려 하냐”고 비판했다.
지난 17일자에 실린 기사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 하락을 유도해 미국 셰일오일산업에 타격을 주려 하지만 업계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셰일오일 생산량이 오히려 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한 네티즌은 OPEC 회원국들을 겨냥해 “조상 잘 만나서 땅에 빨대 꽂고 사는 국가들이 이번에 당해봐야 한다”고 했다.
정인설/노경목 기자 surisuri@hankyung.com
지난 17일자에 실린 기사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 하락을 유도해 미국 셰일오일산업에 타격을 주려 하지만 업계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셰일오일 생산량이 오히려 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한 네티즌은 OPEC 회원국들을 겨냥해 “조상 잘 만나서 땅에 빨대 꽂고 사는 국가들이 이번에 당해봐야 한다”고 했다.
정인설/노경목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