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전문경영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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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성·김형기 공동대표
창업 이후 서정진 회장이 줄곧 대표를 맡아 온 셀트리온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뀌었다. 셀트리온은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서정진 대표이사 회장 후임에 기우성 사장과 김형기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 이사회 의장을 맡아 미래 비전과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된 기 사장은 설립 초기부터 생산과 임상, 허가 부문을 담당해 온 실무형이다. 김 사장은 전략기획 및 재무통으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주도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된 기 사장은 설립 초기부터 생산과 임상, 허가 부문을 담당해 온 실무형이다. 김 사장은 전략기획 및 재무통으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주도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