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의 공식 딜러인 기흥모터스는 20일 서울 세종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브랜드 발표회를 열고 한국 시장 판매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모델은 2인승 오픈카인 뱅퀴시.
애스턴마틴 최초로 차체 전체를 탄소섬유로 만든 차다. 경량화 차원에서 스포크 타입의 알로이 휠을 사용해 성능을 보강했다. 스포츠카의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해 스포크를 얇게 만들었다. 이 차는 6L(5935㏄) 12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속도는 시속 324㎞며 연비는 L당 7.8㎞다. 가격은 3억7800만원.